[속보] 영남권 신공항 결과 오후 3시 발표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앵커]
영남의 신공항 용역 결과가 오늘 오후 3시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남권 신공항 최종 입지 발표, 잠시 뒤인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인데요.

부산의 가덕도와 경남 밀양을 놓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벌인 외국 용역업체와발표 시점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투권 기자!

과연 언제 발표하느냐를 놓고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 오후 3시로 확정이 됐습니까?

[기자]
조금 전의 국토교통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신공항 입지 선정 결과 발표가 오늘 오후 3시에 발표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국토교통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인데요.

발표는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청사 2층에서 진행이 되고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서 정부는 신공항 후보지들의 타당성을 조사한 프랑스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용역 결과의 발표 시기, 방식을 조율하고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오늘 오후 3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로 확정이 됐습니다.

말씀드렸던 프랑스 용역업체는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ADPi라고 하는기관인데요, ADPi는 지난해 6월 정부로부터 용역을 받아서 1년간에 걸친 검토 작업을 마치고 어제 오전 입국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유지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오후, 아니면 내일쯤 발표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보다 전격적으로 오늘 오후 3시에 곧바로 발표하기로 방침이 정해졌습니다.

연구 용역 결과는 객관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ADPi 관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 내용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평가 기준과 배점, 가중치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들도 발표장에 배석은 하겠지만,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보충 설명만 하고 결과와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면 그동안 논란이 많았죠.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가 오늘 오후 3시에 이뤄집니다.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진행이 되고요.

발표장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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